공연제안 : 하나의 울림 ☆ 솟구치는 신명 Fusion Concert - Sympathy 21 퓨전콘서트‘공감21’은 남미 안데스 음악과 우리 전통타악의 신명이 만나는 접점지역입니다. 그러나 음악은 ‘실험’이 아닌, 무엇보다 재미와 감동이 있어야 합니다. 퓨전콘서트‘공감21’은 무엇보다 대중적 흥미와 신명이 살아 있습니다. 전통 풍물과 대북 연주가 펼치는 웅장함과, 태양의 나라 잉카제국의 정열적인 리듬이 부딪혀 분출해내는 감동이 이 공연무대의 핵심이자 하이라이트가 됩니다. 퓨전콘서트 “공감21” FUSION CONCERT SYMPATHY21 　 ● 고정화된 전통의 틀을 벗어나 우리 전통과 외국 음악의 다양한 장르와의 만남으로 지역 공연예술의 지평을 확대하기 위한데 있습니다. 　 ● 이 공연무대는 우리의 전통 리듬을 기반으로 한 우리 타악기와 페루 남미 안데스 전통악기가 만나, 두 나라의 전통이 한 무대에서 현대화되어 새로운 음악의 세계를 여는데 주안을 두고 있습니다. 　 ● 신명 나는 우리의 리듬과 역동성, 남미의 원시적 선율과 고전적 리듬은 두 나라의 전통적 정서와 맞닿아 있습니다. 이 두 개의 전통이 한 무대에서 만날 때, 그것은 더욱 현대화된 전통이 되고,그것은 미래 지향적 음악이 됩니다. 　 ● 전통은 그대로 머무를 때 박제가 되지만, 현대화를 지향할 때 미래 음악이 될 수 있는 까닭입니다. 　 ● 퓨전콘서트 ‘공감 21’은 두 개의 전통, 그리고 과거와 오늘이 만나는 접점입니다. 그래서 전통과 전통이 만나 재창조된 음악 무대입니다. 　 ● 여기에는 한국 전통음악팀으로 활동하고 있는 전통타악연구소예술단과 페루 남미안데스 음악 그룹 유야리(yuyariy)가 출연하여 무대를 꾸밉니다. Resistance Contents 　 1.바람소리 　 　 께나초의 저음으로 시작되는 이 곡은 오래 전 인디오들이 죽은 후 그들의 영혼이 바람을 타고 안데스 산맥을 떠돌며 그들의 영토와 후손을 지켜준다는 믿음을 안데스 산맥에서 태어난 악기인 산뽀냐와 께나 그리고 께나초로 연주한 곡으로써 우리나라 대고(大鼓)의 웅장함과 모듬북의 역동적이면서도 활기찬 리듬이 함께 어우러진 곡 　 2.혼의소리 　 　 신명의 소리, 생명의 소리를 연출하는 우리의 전통 장단의 자진모리 장단과 안데스음악인 볼리비아의 뜨로떼 리듬의 ISCANWAYA(이스깐와야).곡과 휘모리 장단에 원주민어인 아이마라어로 "만남" 이라는 뜻의 '띵꾸'라는 리듬으로 재 구성한 곡 　 3.태양의 노래 　 　 남미의 열정적인 리듬과 잉카 제국의 웅장했던 힘, 그리고 쓰러져간 제국의 아픔을 음악을 통해 모든 이에게 선사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 　 4.타타타 　 　 전통풍물의 장단을 현대적인 공연형식에 담은 타악 퍼포먼스로서 최근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공연의 한 형태이다. 특히 여러 가지 크고 작은 "북" 과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기발한 소품 들을 활용하여 연주하는 음악으로 코믹한 장면 설정과 마임이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5.Hu-Ja(우하) 　 　 영화 '석양의 무법자'의 주제곡으로 많이 알려진 이 곡은 안데스 민속악기 중의 대표적인 께나와 챠랑고가 우리나라의 전통타악기와 서로 조화를 이루어 연주한 곡 　 6.El condor pasa (엘 콘도르 파사) 　 　 잉카의 힘과 위대함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페루 민속음악으로 안데스의 신(神)인 콘도르가 하늘을 위엄 있게 날아다니는 모습을 그린 작품이다. 　 7.Lambada(람바다) 　 　 브라질 카오마 그룹에 의해서 세계적으로 알려진 곡으로 원곡은 볼리비아의 민속음악으로서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는 이별의 슬픔을 표현한 곡이다 　 　 “天.地.人 의 소리” 　 -.예술감독: 방 승 환 -.출 연: 전통타악연구소 예술단 우리전통 악기인 꽹과리, 장구, 징, 북과 일상생활의 소품 및 크고 작은 북을 활용하여 역동적인 연주로 전통풍물의 장단을 현대적인 형식에 담은 타악 퍼포먼스로서 최근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작품이다. Resistance Contents 　 1.환희 (선반) 　 　 풍물 장단을 연주하며 갖가지 기예를 선보이는 작품으로 부드럽고 화려한 율동의 연주로 부포 놀음,설 장구,소고놀이 등 다양한 개인기가 펼쳐지는 최고의 연주로서 다른 이름으로는 “선반”이라고 하는 작품이다 　 2.혼의 소리 (앉은반) 　 　 풍물 장단을 무대 연주용으로 재 구성한 작품으로 때로는 부드럽게 때로는 강하게 내고,달고,맺고,풀어 쉴 새 없이 휘몰아 가는 꽹과리, 장구, 징, 북 사물악기의 역동적인 연주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3.타타타 　 　 풍물 장단을 현대적인 형식에 담은 타악 퍼포먼스로서 최근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작품이다. 특히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소품들과 크고 작은 북을 활용하여 장중한 힘과 신명을 만끽 할 수 있는 타악 퍼포먼스 최고의 작품이다.